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개성들로 이루어진 사회에 사는 우리는 그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살 수 밖에 없다. 직장인이 전직이나 이직을 고려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인관 관계’때문이라는 사실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지 말해주는 단적인 예이다. 싫든 좋든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서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베풀어 보면 어떨까. 우리를 가장 기쁘게 하고 또 슬프게 하는 존재는 바로 그들이니까.
▶《고슴도치 길들이기》이름트라우트 타르
이 책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가면 상처를 입게 되는 ‘고슴도치의 딜레마’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 주변의 이해하기도, 상대하기도 쉽지 않은 인간유형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을 읽고 우리 주변의 고슴도치들을 이해해보는 것도 좋지만 혹시 우리 자신이 고슴도치가 아닐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가히 인간 관계론에 관한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책. 수많은 실례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지켜야할 필수적인 요소들을 나열하고 있다. 읽으면서 ‘그래, 이거야.’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만, 막상 책을 놓고 나면 그 단순한 이야기가 얼마나 실천하기 어려운 것인지 깨닫게 된다.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단 한권의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일 것이다.
▶《따귀맞은 영혼》배르벨 바르데츠키
일상의 사소한 일로 자존심 상하거나 속상한 일을 겪을 때 그것은 좌절감이나 분노 혹은 소외감으로 이어져 마음의 병이 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이러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마음이 상했음을 상대방에게 고백하고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상처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라고 이야기한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이민규
이 책은 실력이나 운 등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요소들 중에서 무엇보다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1%의 ‘호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첫인상, 칭찬, 유머 등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차이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한국의 부자인맥》이태규
폭넓은 인간관계를 통해 자신 또한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의 인맥 만들기 비법. 저자는 부자가 되려면 인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 기본은 ‘남에게 먼저 베푸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인맥을 만들기 보다는, 인맥을 만들다보니 부자가 되었다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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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7일 일요일
유쾌한 인간관계를 위한 책들.
2008년 2월 2일 토요일
말의 힘으로 성공하는 법에 대한 책 6가지.
오늘의 하시글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주말에 읽으면 좋을 만한 책들을 한가지 주제를 정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의 주제는 "말의 힘"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좌우된다."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에서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성공의 필수조건이 되었다. 여러 가지 재주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말을 잘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잘못 이해시키고, 자신의 실제 능력과 개성보다 훨씬 못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말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대화의 기술(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폴렛 데일 저 / 조영희 역. (푸른숲. 2002년. 298p. 23cm)
번번이 자기주장을 하지 못하고 늘 양보하거나 체념하는 데 익숙한 사람들에게 공격적이지 않으면서도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 흔히 자기주장을 하면 너무 공격적으로 보이거나 상대방이 불쾌하게 여길 것이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의사표현을 하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이제까지 순종하는 법을 배웠다면, 단호하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남을 불쾌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대화기술을 10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비키니 화법》 문석현 저. (넥서스. 2006년. 241p. 23cm)
TV 홈쇼핑에서 ‘대박 쇼 호스트’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저자가 비키니 미인처럼 짧지만 강한 화술 테크닉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비키니 미인이 최소한의 천 조각으로 최대의 스타일 효과를 내는 것처럼, 비키니 화법이란 최소한의 말로 최대의 설득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이에 따라 저자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제시한다. 물음표(?)로 시작해서 느낌표(!)로 끝내는 뜬금없는 화술, 설득을 위한 최고의 비법인 실제로 해 보이기 등 상대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효과적인 화술을 제시한다.
▶《내 말에 상처 받았니》 상생화용연구소 저. (커뮤니케이션북스. 2007년. 250p. 21cm)
별 뜻 없이 한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내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경험을 많이 해보았을 것이다. 서양식 합리성으로 무장한 화법은 합리적일지는 몰라도 사람, 특히 한국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연구팀은 우리식 말하기를 통해 이 부족한 면을 채우면서 입체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했다. 그리고 누구나 알고 있는 듯한 사실이지만 아무도 의식하지 않고 있는 사실인, “말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담는 그릇”임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자신의 화법을 테스트해보는 퀴즈로 시작하여, 자신있게 답했던 것들이 번번이 정답이 아님을 확인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책에 빠져들게 만드는 책이다.
▶《카네기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데일 카네기 저 / 최염순 옮김. (씨앗을 뿌리는 사람. 2004년. 292p. 23cm.)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발표나 청중을 상대로 하는 연설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두려움이나, 긴장상태의 해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설, 주제의 명확한 전달, 상대를 사로잡는 감동의 대화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기법 등을 배우고 익힌다면 가장 빠르고 손쉽게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스피치 달인의 생산적 말하기》 이창호 저. (북포스. 2006년. 283p. 20cm)
저자는 말하기 달인들을 흉내 내기보다는, 자기 자신만의 화술을 개발하여 소박하게 내가 먼저 말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대화를 주도하는 개인의 말하기 능력 상승과정이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상대방의 성격, 성별, 직업 등에 따라서 각기 다르되 예의 있게 말하고, 칭찬과 유머를 구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이다. 개인 대 개인의 대화뿐만 아니라, 강의, 연설,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사람 앞에서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이야말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유감없이 발휘된 부분이다.
▶《(어떤사람도 마음을 열게하는)긍정적인 말의 힘》 할 어반 저 / 박정길 역. (웅진윙스. 2006년. 279p. 22cm)
이 책은 말의 위대한 힘으로 상대의 마음을 열고,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존경과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방향으로 이용하라고 자극한다. 또 가족을 하나되게 하는 애정의 말, 상처를 주지 않고 잘못을 바로잡는 말, 사람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30가지 추악한 말,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말 등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름다운 말들로 가득한 이 책은 폭력의 수단으로 변질 되어가는 말을 사랑의 수단으로 돌려놓는다.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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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1일 목요일
꿈은 크게 그러나 몸은 낮게 하라.
창업을 하든 재취업을 하든, 또 현재의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눈높이를 낮추는 것은 불황기의 중요한 생존전략이다.
김밥집을 차려도 남편이 주방을 맡고 부인이 경리를 보는 집은 망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종업원을 고용 안하니 인건비만큼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자세다. 김밥집을 시작한다는 뜻은 그 사람에게 있어 기회임금이 제로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그 분야에 아무런 노하우가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가장 간단한 일 예를 들면, 접시 닦는 일이나 배달부로 시작해 차츰 영업 노하우를 체득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어디서 원료를 공급받는 것이 가장 싸고 질이 좋은지, 어떤 사람을 써야 하는지 경험자들의 조언을 듣고 배워야 한다.
영업을 무작정 시작하기 전에 그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돌아가는 메커니즘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확보하고 여러 가지 주변여건을 견줘 조건이 극대화됐을 때 사업을 시작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한마디로 꿈은 크게 갖되 몸을 가능한 한 낮추는 것이 생존의 지혜라는 뜻이다. 「사장폼」부터 잡는 사람은 김밥집을 하더라도 갖고 있던 자본금마저 까먹을 가능성이 높다. 낯선 땅으로 이민을 계획하거나 전혀 다른 직종에 취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몸을 낮추는 지혜가 생존의 조건이다.
경험자들은 그러나 전혀 다른 일을 시작하는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 현재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승부를 걸 것을 권고한다. 현재의 직장은 최소한 기회임금이 제로는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이 현재 가진 기회임금을 모두 버리고 새로 시작하느니 몸을 낮춰 몸값을 올리는 데 힘을 쏟는다면 정리해고될 가능성이 줄어들고, 설사 운이 없어 쫓겨난다 해도 같은 분야 재취업의 가능성이 한결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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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23일 수요일
자신에 대한 투자에 항상 신경쓰자.
월급쟁이가 무엇인가. 자신의 능력을 팔아 임금을 받는 사람이다. 능력은 무엇인가. 노동을 할 수 있는 건강과 업무능력이다.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자신의 건강관리에 무심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시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 못하기 때문이다.
시급하기도 하고 동시에 중요한 일은 물론, 회사의 공적인 업무다. 그러나 우리가 시간에 쫓겨 살아가는 것이 과연 공적인 업무 때문만일까. 정작 중요한 일을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늘 미뤄 두지는 않았는가. 그래서 긴급하다는 이유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자질구레한 일들에 묻혀 하루하루를 쫓기듯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신이 하루에 하는 일을 한번 낱낱이 기록해 보는 기회를 가질 것을 권하는 성공한 선배들이 있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 중요하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일들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
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우리가 집이나 직장에서 하는 행동 중에 많은 일들이 사실은 시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것들일 경우가 많다. 재미로 시간을 보내거나 제때 처리했어야 할 일들이 미뤄져 시급하게 된 일들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허덕이며 지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할 일을 그날 아침 계획하는 일이다. 그날 할 일을 적어 놓고 시급성과 중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겨 처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중요하지도, 시급하지도 않은 일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거나 시급성과 중요성을 혼동하는 데서 오는 혼란을 막는 데도 효과가 있다.
보통의 직장인들이 잊고 살아가는, 시급하지는 않지만(사실 내용을 알고 보면 대단히 시급한) 중요한 일들이 있다.
바로 건강을 돌보고 증진시키는 일이다. 또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다. 이런 중요한 일들일수록 꾸준한 시간투자가 있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법이다. 불황일수록 이같은 자기계발 노력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매일 시간을 쪼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건강을 잃고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이뤄봐야 또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자.
건강 외에 자신에 대한 투자로는 사람관리와 컴퓨터 관련지식과 어학에 대한 투자를 들수 있다.
또 틈틈이 책을 가까이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세상의 흐름을 읽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미래가 어떻게 진행돼 가는지, 그속에서 자신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사업 분야에서 어떤 기회가 있는지에 대한 지혜는 독서를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다.
무엇이든지 자신의 몸값을 높일 수 있는 일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능력을 닦고 있으면 그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언젠가 주어지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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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5일 화요일
실패 앞에서 기죽지 말아라.
우리는 보통 실패를 나쁜 것으로 생각하고, 자꾸 그 사실을 감추려 한다.
실패는 없어야 한다고 여기고, 실패를 하면 부끄러워 한다.
실패를 겁내고, 실패가 생기면 당황한다.
실패는 아무 가치 없는 것으로 치부되고,
실패한 사람은 다시 도전할 의욕을 상실한다.
그러나 실패보다 더 나쁜 것은 실패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이유를 모르고 성공하는 것은 이유를 알고 실패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실패는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것이며,
실패를 겁내어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비겁하다.
실패를 분석, 이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가의 천국이라는 미국에서도 사업하는 사람들이 처음 성공을 맛보기까지는
평균 4번을 참담하게 실패한다고 한다.
그러나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노력한 사람들은 마침내 축복을 누린다.
그들은 세 발자국 앞으로 가고, 두 발자국 뒤로 물러나도 결과적으로
한 발자국은 전진하는 셈이 되므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텍사스주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젖소를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아무리 우유를 많이 엎질러도 괜찮다.
실패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쏟아버린 우유만 바라보고 있으면 비참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아직도 내겐 젖소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툭툭 털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우리가 보기에 무적(無敵)인 스타급 리더들도 무수히 많은 실패를 딛고 온 사람들이다.
강타자일수록 삼진(三振)을 엄청나게 많이 당한다.
다만 그들이 날린 안타와 홈런 때문에 삼진의 치욕이 가려졌을 뿐이다.
총은 많이 쏘는 것보다 제대로 쏴야 한다고들 하는데,
제대로 쏘게 되기까진 많이 쏴보는 수밖에 없다.
기술과 요령도 수없이 많은 연습을 하는 가운데서 익혀야 그 위력을 발한다.
톰 피터스의 말대로, 바보 같은 짓들이 없다면 똑똑한 짓도 결코 생길 수 없다.
길고 원대하게 생각하라.
전반전에 아무리 잘해도, 결국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후반전 스코어다.
게임 내내 실패하고 밀리다가도 마지막 한 번의 골로 승리의 함성을 지를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유연한 지혜를 가진다면 단점은 오히려 장점으로 살아난다.
나라를 망쳤다는 비평을 받는 ‘사대주의(事大主義)’도
글로벌 감각을 적극 받아들이는 장점이 될 수 있다.
“빨리빨리” 하고 보자는 사고방식이 문제도 많았지만,
사실 그 성급함 때문에 우리가 IT산업에 이토록 빨리 적응한 것 아닌가?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자세,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요즘 여러 가지로 어깨가 처진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본다.
실패 앞에 기죽지 마라. 넘어져도 앞으로 넘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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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일 목요일
성공한 인생을 위해서 조심할 7가지.
마하트마 간디는 우리를 파괴시킬 수 있는 일곱 가지 요소를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노동 없는 부(富)다.
땀흘려 일하지 않고 사람과 물질을 교묘히 조종하여 불로소득을 취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나친 땅투기나 증권에 대한 집착도 마찬가지다.
둘째, 양심 없는 쾌락이다.
의식주(衣食住)를 해결한 현대인들의 관심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뭐 없을까?’이다.
남이 아무리 힘들어도, 양심의 가책 없이 자기 쾌락만을 추구한다.
‘성공했으면 당연히 남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유혹이 광고마다 넘쳐난다.
셋째, 인격 없는 지식이다.
무지(無知)보다 더 위험한 것은 깊은 인격으로 뒷받침되지 않은 지식이다.
강력한 엔진의 스포츠카를 마약에 중독된 청소년에게 맡기는 것과 같다.
넷째, 윤리 없는 비즈니스다.
아담 스미스는 자본주의 경제의 성공은 그 사회의 도덕성에 달렸다고 했다.
즉 서로를 얼마나 잘 섬기고, 돕고, 진실하게 대하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이익추구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한 비즈니스 정신이 우리를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다섯째, 인성(人性) 없는 과학이다.
만약 과학이 단순한 기술로 전락한다면
그것은 SF 영화처럼 인간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다.
과학이 인간을 섬기도록 해야 하는데, 우린 요즘 우리가 만든 기계문명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다.
희생적인 삶이 없는 종교는 종교의식으로 전락하고, 진정한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진정한 리더십은 손해 보고, 희생하는 데서 나온다.
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다.
신념이 없다는 것은 배를 모는 항해사가 북극성을 잃는 것과 같다.
정치인들은 많은 돈을 뿌려서 유권자들의 표를 얻으려 하지만,
자신들에게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분명한 신념과 도덕관이 있느냐는 잘 체크해 보지 않는다.
자기가 가진 내용보다 더 유명해져버린 (아니면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들,
아는 것보다 더 많이 말해야 하고 지킬 수 없는 약속도 척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일곱 가지 요소가 언제나 자기의 인생을 뒤흔들어 버릴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우리들은 때로 겸허히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나는 내 실력과 인격보다 과분한 지위에서 대접받아 온 것은 아닌가?
나의 성공은 과연 견실한 실력에 기인한 것이었는가,
아니면 상당 부분 운(運)과 인맥과 남의 실패에 힘입은 것이었는가?
나의 기업은 과연 광고나 선전하는 정도의 내실이 있는가?
진정 대권(大權)을 추구하기 전에 대능(大能)부터 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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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2일 수요일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오래전에 하시글에서 한번 언급했던 영국의 어니스트 섀클턴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 보겠다.
1914년 12월 5일. 투지에 불타는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이
이끄는 27명의 남극 탐험대가 기세좋게 돛을 올리고 출발했다.
최초로 남극대륙을 육로로 횡단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하지만 출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들이 탄 배는 남극의 부빙(浮 )에 막혀 난파하고 만다.
섀클턴의 탐험대는 추위에 떨며 식량과 보급품 부족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그후 2년 동안 그들은 펭귄을 잡아 허기를 달래고, 얼어붙은 부빙 위에서 생활했다.
뿐만 아니라 지붕도 없는 보트로 험난한 남빙양을 두 번이나 건너는가 하면,
절해고도 엘리펀트 섬에서 사투를 벌이며 살아남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섀클턴 대장의 리더십 때문이었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섀클턴 대장은 팀워크, 희생정신,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비록 당초 목적은 이루지 못했지만, 극한 상황에서 자신과 부하들을 데리고
살아 귀환한 섀클턴 대장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우리는 보통 성공한 리더들의 스릴 있는 입지전적 스토리를 선호한다.
그들의 성공을 통해 마치 내가 성공하는 것 같은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일까?
“성공하면 무슨 말을 해도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농담도 있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 보면, 이 정글 같은 세상에서 내가 이끄는 조직이 무너지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남도록 하는 것도 기적 같은 일이다.
리더십이란 실제로 해보면 책이나 영화처럼 그렇게 멋있고 웅장하지 않다.
섀클턴 대장이 겪었던 것처럼, 리더십이란 철석같이 의지하던 배가 침몰할 때도
절망하지 않는 것이며, 끝없는 고독과 단조로움 속에서 제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이다.
전혀 해보지 않은 일도 과감히 시도해서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고,
절망 속에서도 건강한 유머로 팀워크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일이다.
이러하기에 이 무지막지한 현실에서 오랜 세월 살아남은
우리 주위의 수많은 서바이벌(survival) 리더들에게 어찌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수많은 아이들의 문제와 반항을 가슴에 싸안고 수십년간 교단을 지켜온
반백(斑白)의 선생님들은 대단한 서바이벌 리더들이다.
부도와 파산의 위기를 수없이 넘기고,
정부와 노조와의 수많은 갈등관계를 헤쳐가며,
그래도 직원들 굶기지 않고 작은 회사나마 묵묵히 이끌어온 기업가들은 정말 대단하다.
낯선 오지(奧地)에서 몇 십년을 묵묵히 봉사한 선교사들 앞에선 절로 고개가 수그러진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엄청난 가시적 성공을 이뤄내지 않으면 어떠랴?
오늘의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섀클턴과 같은
호쾌한 의지를 가지고 힘차게 뛰고 있는 리더들이여.
당신이 아무리 힘들어도 백기(白旗)를 들지 않는 까닭에
역사는 고고히 흐르고 있는 것이다.
힘들고, 지루하고, 욕을 먹어도 결코 포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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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31일 월요일
성공에 대한 칼과 칼집의 비유.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되려면 칼과 칼집이라는 두 축을 갖춰야 한다.
칼은 콘텐츠, 즉 내용이다. 칼은 내가 축적한 지식이고, 연마한 실력이며,
경험을 통해 쌓아올린 노하우다.
좋은 생각과 목표를 현실화시키는 방법은 바로 이 칼이다.
프랑스 혁명의 주역들은 왕과 귀족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았지만,
새로운 국가를 경영할 ‘칼’을 다듬어 놓지 않았기에 결국 프랑스는 대혼란기에 접어들고 말았다.
대안을 제시할 수 없는 반대는 이전보다 더 심한 해(害)를 가져 온다.
세상이 자기를 몰라 준다 불평만 하지 말고,
역사가 기회를 줄 때 그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평소 쌓아 놓아야 한다.
또 명검(名劍)일수록 칼집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삐어 나가서 아무 것이나 막 베어 버리기 때문이다.
칼이 실력이라면, 칼집은 겸손이다.
실력이 좋을수록 겸손해야 그 실력이 더 찬란한 빛을 발한다.
내가 가진 것이 진리이기에,
내가 가진 상품의 질이 최고이기에 그것은 겸손이라는 바구니에 담아서 전달되어야 한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겸손은 나약한 자의 무기력한 선택이 아니라,
강한 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특히 겉으로 드러난 표현만 겸손할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태도도 겸손하게 할 일이다.
또한 칼집은 인내를 가리킨다. 매미는 한 철 울기 위해 애벌레로 7년을 기다린다.
식물의 성장은 대개 밤에 이뤄진다. 아이들도 잠잘 때 큰다.
성장기 어린이들은 잘 먹어야 하지만, 동시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진짜 병사는 싸우는 것보다 기다리는 것을 잘해야 한다.
인내란 무기력하게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최선의 준비를 끝내놓고 절대자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것이다.
칼집은 침묵이기도 하다.
당신이 살아온 순간들을 돌이켜 보라.
해야 할 말을 못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는
안 해야 할 말을 해버린 것에 대한 후회가 더 많지 않은가?
혀는 무서운 독사와 같고, 타오르는 불과 같다.
어쨌든 지도자는 끊임없이 말을 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다.
따라서 우리는 웅변을 배우기 이전에 침묵의 지혜를 몸에 익혀야 한다.
한마디 말에 천근의 무게를 담기 위해 침묵하는 습관을 먼저 익혀야 한다.
칼집은 또 자기절제(self-control)다.
입맛이 당긴다고 다 먹어 버리면 탈이 난다. 힘이 있다고 마구 휘두르면 안 된다.
불러준다고 다 가면 안 된다. 박수를 쳐준다고 무대 위에 계속 서 있으면 안 된다.
생각 난다고 다 말해 버리면 안 된다.
속도가 빠를수록 브레이크가 잘 듣는지 체크하면서 가야 하는 자기통제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칼집은 부드러움이다.
대가(大家)일수록 움직임이 부드럽다.
프로 골퍼들의 스윙이나 유명 축구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라.
춤을 추듯 부드러운데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력이 뿜어져 나온다. 부드럽게 말하고 행동하자.
예리한 칼과 안정된 칼집을 겸비한 지도자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위의 내용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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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글 '하시글' Hasigle.com
2007년 12월 30일 일요일
열정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비결.
우리는 어제의 하시글에서 성공을 위해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열정을 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은 무엇인가.
열정은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성격, 비전(vision)이 자신이 하는일과 딱 들어맞을 때
더욱 강렬하게 타오른다. 국제노동기구(ILO)의 보고서는 한국인을 세계최고의
일벌레로 꼽고 있지만, 우리의 직장 만족도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다.
그래서인지 주위에 돈많은 사람들은 많이 보이는데, 꿈있는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는 것 같다.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많은 직장인들은 일을 많이 해서 그런게 아니라,
진정 자신이 좋아하거나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지못해서 그렇다.
변화관리 전문가인 구본형씨는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다.
“하고 싶지만 잘 못하는 일은 그대와 인연이 닿지 않는 것이다.
옷소매조차 스치지 못한 인연이니 잊어라. 하기 싫지만 잘하는 일 역시 그대를 불행하게 만든다.
평생 매여 있게 하고, 한숨 쉬게 한다. 죽어서야 풀려나는 일이니 안타까운 일이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을 연결시킬 때 비로소 그대, 빛나는 새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다.”
열정을 유지시켜주는 요인은 승리다.
조금씩 성취를 경험하고, 승리를 체험해야 더욱 신이 나서 일하게 된다.
승리를 위해 근무시간 외에도 끊임없이 자신을 가다듬어야 한다.
탁월한 야구 선수들은 정해진 연습 시간 외에도 밤늦게까지 스윙 연습을 하고,
상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를 연구한다.
위대한 농구스타 마이클 조단은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에게 늘 이렇게 충고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아무리 널 칭찬해도, 넌 쉬지 말고 훈련해야 한다.”
연필은 항상 스스로를 깎아내는 노력 없이는 선을 그을수가 없다.
가장 뾰족하게 깎은 연필만이 가장 가는 선을 그을 수가 있다.
히브리어 동사 ‘라마드’는 ‘가르친다’와 ‘배운다’라는 두가지 뜻을 동시에 담고 있다.
끊임없이 배우는 자만이 남을 가르칠 자격이 있다는 은유다.
열정은 또 형극(荊棘)의 용광로를 거쳐서 제련된다.
흔히 열정이라고 하면 환상적이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것을 생각하지만
사실 리더의 열정은 시련과 고통 속에서 영글어진다.
기독교에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부터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죄를 짊어지기 위한
예수의 고뇌 스토리를 ‘패션 내러티브(Passion Narrative)’라고 부른다.
‘열정’이라는 영어단어 ‘패션(Passion)’도 여기에서 비롯됐다. 화려하고 편한 길을 버리고,
험한 가시밭길을 실가닥 같은 비전 하나 붙들고 걸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열정을 갖추더라도 장시간 열정을 타오르도록 만들어주는 기름은 네트워킹(networking),
즉 관계이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만나느냐이다.
겸손히 자기를 굽혀 좋은 가족, 스승, 동료, 후배들과 깊은 관계를 쌓아나가야 한다.
그들을 통해 기대 이상의 지혜와 격려와 사랑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일본 속담에 ‘그 누구도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똑똑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
이런한 열정의 조건들을 갖춘 리더, 세상은 바로 그런 당신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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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9일 토요일
열정은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

신화(神話)의 반열에 오른 지 오래이고, 올해로 사후 20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그러나 특유의 괴팍함 때문에 ‘상냥한 미치광이’로 불렸던 명지휘자 에드리안 불트.
그는 젊은이들이 지휘자가 되고 싶다고 상담하러 오면
“다른 직업을 찾으라”고 잘라 말했다고 한다.
“음악을 할 수 없다면 가스 자살을 해버리겠다는 확신,
즉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들은 뒤라면 굳이 말릴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음악 심부름꾼으로 억지 고생을 하느니, 그냥 즐기는 애호가로 남는 편이 좋지요.”
한마디로 자기 일에 관해선 미쳐버릴 정도의 열정을 가져야 한다는 얘기다.
정말 그렇다. 탁월한 리더들은 하나같이 자기 일에 대해 용암처럼 솟구치는 열정을 갖고 있다.
미국의 경영 연구기관인 스펜서 스튜어트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50대 CEO들의
제일 두드러진 공통점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불타는 열정’이라고 했다.
이들 CEO들은 장래를 걱정하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충고를 주겠냐는 질문에 대해
너나 없이 “성공하기 위해선 네가 하는 일에 푹 빠질 정도로 그 일을 좋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회장 밥 이튼은 젊은이들에게 늘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 직장에 출근하는 것에 대해 흥분해야 하고, 뭔가 영향을 미치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MS의 빌 게이츠도 비슷한 말을 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직업을 갖고 있다.
매일 일하러 오는 것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거기엔 항상 새로운 도전과 기회와 배울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 누구든지 자기 직업을 나처럼 엔조이(enjoy) 한다면 결코 탈진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열정(熱情)은 한자로 쓰면 ‘뜨거운 정신’이다. 어떤 일에 대한 불같은 헌신과 마음을 말한다.
이 열정은 가슴 깊은 곳에 새겨져 있는 분명한 목적의식에서 온다.
많은 젊은이들이 뜻밖에도 게으른 것은 왜 이 일을 해야 하느냐는 목적의식이 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적의식이 분명해진 사람은 자기가 가진 열정과 재능의 150%를 쏟아낸다.
목적의식은 내가 부르다가 죽을 이름이며, 자다가도 나를 벌떡 일어나게 하고,
듣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그 어떤 것이다.
올림픽 선수는 문신(文身)처럼 승리의 금메달을 가슴에 품고 혹독한 4년의 훈련에 임하지 않는가.
자신은 시장통에서 막일을 하면서도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을 생각하며
웃는 어머니의 마음은 목적의식으로 꽉 차있다.
다만 이 목적의식은 선하고 정의로워야 한다.
히틀러의 비틀린 목적의식은 600만이 넘는 유대인들과 수십만에 달하는
러시아인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열심히 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점은 바른 방향을 잡는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 범위를 잘못 알고 있으면 모두 헛수고다.
당신의 꿈은 진정 누구를 위하여 울리는 종인가? 자문자답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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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사회안에서 영향력을 얻는 방법.

리더들이 종종 간과하는 사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의 영향력이 훨씬 더 크다는 점이다.
아무렇지 않게 한마디 툭 던져도 사람들은 뜻밖에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가볍게 문제점을 지적해줬을 뿐인데 부하는 자신의 운명이 끝난 것처럼 기가 죽는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려해보라고 했을 뿐인데 스태프들은 엄청난 물량과 인력을 투입해서 일을 추진한다. 리더가 가지는 영향력은 항상 본인의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 리더는 함부로 모든 일에 개입해선 안 된다. 가진 힘이 클수록 신중해야 한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당장 리더가 나서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급한 것 같아도, 조금만 지켜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를 문제화시키면 더 큰 문제가 된다. 몰락한 한 재벌그룹의 회장도 너무 모든 일에 개입하는 바람에, 부하들이 수동적이고 무책임한 자세를 갖게 됐다.
사고가 나도 그 어떤 부하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었던 것이, 회장이 너무 모든 일에 영향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자기가 모든 것을 일일이 챙겨야 하는 완벽주의자는 리더로서 자격상실이다.
리더는 자신의 감정을 절제해야 한다.
리더의 감정 기복이 심하면 거기에 따라 조직 전체가 흔들거리기 때문이다.
중국의 전설적인 거상(巨商) 호설암(胡雪巖)은 “호랑이는 아무데서나 성깔을 부리지 않는다”면서 능력 있는 인물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잘 통제해야 함을 강조했다.
“능력을 갖춘 사람은 대개 성깔이 있는 편이지만 집안에서는 절대 성깔을 부려선 안 된다.
집에서는 호랑이 같고 밖에서는 얌전한 고양이 같은 사람은 절대 성공하기 어렵다.
평소에는 자신의 기개를 드러내지 않다가, 위기가 닥쳤을 때 놀라운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는 사람이 정말 쓸모 있는 사람이다.”
또 리더는 자기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아는 한 보스는 부하 팀장들이 어떤 안을 내면 습관처럼 “OK”라고 했다.
그러면 그게 하라는 건 줄 알고 다들 죽어라고 그 일을 추진하는데, 요행히 잘되면 아무 탈이 없지만 잘 안되면 그 보스는 늘 “내가 언제 그 일을 하라고 했냐?”는 식이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보스가 “OK”라고 해도 별로 힘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가, 경쟁사에 추월 당하면 보스는 “왜 내가 하라고 했는데 안 했냐?”면서 화를 냈다.
‘OK’라는 아리송한 표현 하나 가지고 부하들은 알아서 감(感)을 잡아야 하는 딱한 처지가 됐다. 이것은 보스의 비겁함이다.
자기의 한마디에 목숨을 거는 부하들을 이런 식의 애매한 의사표시로 불안케 하는 것은 잔인한 행동이다. 그러니까 매 정권마다 ‘어른’의 의중을 지레 짐작한 부하들이
과잉 충성을 해서 자꾸 사고가 나지 않는가?
신중히 결정하되, 한번 결정한 것은 수정(水晶)처럼 분명하게 전달하라.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호쾌하게 책임을 져라.
리더는 또한 자신의 힘을 부드러운 사랑속에 담아야 한다.
사자는 웃어도 토끼가 인상쓰는 것보다 무섭다.
리더는 아무리 부드럽게 말해도 부하들은 긴장한다.
힘있는 사람은 조용히 말해도 크게 전달된다. 당신의 영향력을 섬세히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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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7일 목요일
만족스러운 하루를 만드는 10가지 조언.

1. 단순하게 생각하라.
2. 어떤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겁먹지 말라.
3. 일을 즐기라.
4. 건전한 취미를 가지라.
5. 현재 생활에 만족할 줄 알라.
6. 사람들과 만나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라.
7. 문제와 맞서라. 절대로 피하지 말라.
8. 오늘 이 순간을 성공으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라.
9. 계획 속에 살라.
10. 좋지 않은 것을 빨리 잊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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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5일 수요일
워런 버핏의 투자 방식에 대하여.

지난 3월, 워렌 버핏의 회사인 버크셔 헤서웨이가 포스코 지분의 4%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곧바로 한국 언론은 앞다투어 버핏에 관한 기사를 다루었습니다.
한 투자자의 일거수 일투족이 이처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점에서 버핏의 영향력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워렌 버핏이 2007년 3월 주주에게 보낸 편지와 5월 초 오마하에서 열린 주주총회의 내용을 통해서, 그의 최근 투자 성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버핏 투자 전략의 핵심은 한 마디로 "글로벌화"입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코카콜라, P&G, American Express 등 글로벌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당연히 글로벌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크셔는 미국 기업에만 투자를 했었습니다.
버핏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투자를 한 것은 5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2002년 처음으로 외환시장에 투자를 시작했고, 2003년에 중국 거대 정유사인 PetroChina 지분의 1.3%인 약 23억주를 매입했죠. 그리고 2006년에 포스코 주식을 약 349만주, 지분의 4%를 매입했습니다.
2002년 이전까지 미국 주식과 미국 달러에만 투자를 해오던 버핏이 해외 투자에 눈을 돌린것은 미국 달러 약세와 무역 불균형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2003년 이후 버핏은 달러화 약세가 도래할 것임을 지속적으로 경고해 왔고, 그에 대해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버핏의 편지에 따르면, 버크셔는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한국 원화 등 13개 외화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버핏도 새로운 투자사업에서는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점입니다. 그가 2002년 처음으로 외환시장에 투자를 했을 때는 외국 돈을 직접 거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5년에 직접 거래를 통해 적자를 보았고, 그 이후에 외환 투자전략을 간접투자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즉 외국 돈을 직접 사고 파는 직접 투자에서 외국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거나,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미국 기업의 주식 보유를 늘리는 간접 외환 투자로 전략적 포지션을 바꾸었습니다. 간접 외환 투자로 전략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외국 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버핏은 2005년 편지에서도 해외 투자 방식의 변경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투자한 기업이 한국의 포스코였습니다. 포스코에 투자를 했다는 점은 그가 원화와 한국기업의 가치에 대해 그만큼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버핏은 "지금까지 단기적 차익을 목표로 기업 종목을 구입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포스코에 대한 투자 역시 철강사업이 7~8년 사이클을 갖는다는 점과 향후에 달러화 약세가 나타날 것임을 감안해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에 대한 장기 투자 의지를 나타내는 대목입니다.
버핏은 상장기업 뿐 아니라 비상장 기업 인수에도 적극적입니다. 버핏은 2006년 처음으로 외국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절삭기 제조업체 이스카(ISCAR)의 지분 80%를 40억 달러에 매입했습니다. 이스카를 인수하게 된 계기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버핏은 편지에서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2005년 10월 25일, 버핏은 ISCAR의 Eitan Wertheimer 회장에게서 1장 분량의 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버핏은 이 기업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ISCAR를 당신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ISCAR는 61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가족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고민거리, 즉 경영 승계와 소유권의 문제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우리 경영진은 버크셔가 ISCAR의 이상적인 안식처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ISCAR는 버크셔 사업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성장할 것을 믿습니다." 이 편지를 읽고, 버핏은 흥미를 갖게 되었고, 다음달 바로 경영진을 만나 내부 검토를 한 후에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버핏은 자신이 관심을 갖는 회사의 6대 기준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첫째, 대기업, 적어도 세전 이익이 7천5백만 달러 ($75million)이상인 기업, 둘째, 매출 실적이 지속적으로 높은 기업, 셋째, 부채비율이 낮고, 자기자본 수익률이 높은 기업, 넷째, 합리적이고, 솔직하고, 업계의 관행에 도전할 용기가 있는 경영진을 가진 기업, 다섯째, 회사활동이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사업을 하는 기업, 여섯째, 적정 판매 가격을 제시하는 기업입니다. 버핏은 5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 수준에서 기업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섯 가지 조건에 모두 만족되는 기업의 사주는 언제든지 자신에게 연락을 하면, 5분 내에 인수 여부를 알려 주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후계자 역시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최고투자경영자 (Chief Investment Officer, CIO)를 모집한다는 구인광고를 냈습니다. 한 달 만에 전세계에서 600장이 넘는 지원서가 도착했죠. 버핏은 지원자 중 20명을 선발해 최소 지난 10년 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 두 명의 후보를 선정할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최종 후보에게 100억 달러($10 billion)를 맡겨 실전 테스트를 한 후 버크셔의 자산 운용을 맡길 계획이라고 합니다. 버핏은 후계자의 선정기준에 대해선 "매년 고수익을 얻지 않더라도 꾸준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금융시장의 숨겨진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버핏이 관리하는 버크셔의 자산 규모는 약 1,200억달러 ($120 billion)입니다. 버핏은 자산 규모가 엄청난 만큼 안정성을 거듭 강조합니다.
자선사업자 선발도 사업 파트너 선정을 하는 것처럼 76세의 버핏은 자신과 버크셔의 미래를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6년 6월엔 여러분도 이미 잘 아시고 계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투자 발표를 했습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버크셔 주식의 85%를 빌&멜린다게이츠 재단을 포함해 5개 재단에 순차적으로 기부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세계 2위의 부자인 버핏이 1위 빌 게이츠의 사회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것인데, 이러한 1, 2위의 파트너십 구축은 자선 활동 역시 투자 대비 최상의 성과를 올리겠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자 지금까지, 오마하의 현인이자, 투자의 살아있는 전설, 워렌 버핏의 근황을 살펴봤습니다. 미래를 위해 큰 길목을 짚어가면서도, 현재를 위한 디테일에 소홀하지 않는 투자가의 쉼없는 행보. 버핏의 말과 행동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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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글 '하시글' Hasigle.com
2007년 8월 27일 월요일
그저 줄 뿐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이것저것 재지 않습니다.
그저 줄뿐입니다. 아플 때까지 주십시오.
기도하면 믿게 될 것입니다.
믿으면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면 섬기게 될 것입니다.
나는 모든 인간에게서 신을 봅니다.
내가 나환자의 상처를 씻을 때 예수를 돌보는 느낌을 갖습니다.
어찌 아름다운 경험이 아니겠습니까.
어느 날 꿈에서 내가 천국의 문에 이르렀을 때 베드로는 내게
“지상으로 돌아가라. 여기에는 빈민굴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작은 일들이란 정말 자잘한 것들이지요.
하지만 작은 일에 충실하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 받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실패했다고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최선을 다했다면 말입니다.
우리는 가정을 고통을 나누고
서로 용서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많이 가질수록 줄 수 있는 것은 적습니다.
가난은 놀라운 선물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줍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주는 것 이상을 돌려줍니다.
그들은 강한 사람이며 음식이 없이 하루 하루를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저주하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동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1997년 9월 5일 테레사 수녀가 사망했을 때
각 언론에 보도된 테레사 수녀의 어록 모음 중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글 '하시글' Hasigle.com
(누구든 자유롭게 복사해 가셔도 되지만, 위의 출처로 Hasigle.com을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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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5일 수요일
사람을 다루는 능숙한 솜씨
-사람다루는 솜씨가 능숙하다는 주위의 평에 대한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답
- 경영의 신이라 일컬어지는 마쓰시타의 이어지는 말입니다.
원하시면 본인의 이름과 메일 주소를 밝히지 않고 보낼 수도 있습니다.
2007년 7월 21일 토요일
리더쉽이란...
‘초등학교 출신인 다나카 전 수상이 동경대 출신이 많은 엘리트 관료집단의 본산인 대장성 장관으로 임명되자 노골적인 불만이 표출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나카는 1분도 안되는 취임사 한마디로 우려와 불만을 일거에 해소했습니다.
“여러분은 천하가 알아주는 수재들이고, 나는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사람입니다. 더구나 대장성 일에 대해서는 깜깜합니다. 따라서 대장성 일은 여러분들이 하십시오. 나는 책임만 지겠습니다.”
대장성 직원 모두를 리더로 인정해주는 순간, 부하 직원들은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위대한 리더는 책임을 질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그의 추종자들보다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줄 오르몽), ‘부하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은 훌륭한 지도자이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의 잘못까지도 부하의 책임으로 돌린다’(주세페 마치니)에서 보듯이 리더와 책임은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곤경에 처했을 때, 내가 책임지겠다고 나서면 사람들의 경계심은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그에 비례해 바람직한 영향력은 커지게 됩니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책임은 커지고 권한은 작아진다는 것을 익히 알고 몸으로 실천하는 리더가 진정 위대한 리더입니다.
“존경하는 마이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습니다. 만약 작전에 실패한다면 장군은 링컨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시오!” 책임은 자신이 지고 영광은 부하에게 돌리는 링컨 대통령의 모습에서 리더십의 표본을 발견하게 됩니다
프레임(Frame)이 팔자를 결정한다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접근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은 결정적으로 달라진다.
우리가 프레임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정색을 하며 대답하기를)형제여, 그건 절대 안 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미국에서 널리 회자되는 유머 중 하나다.
위의 경우처럼 동일한 행동도 어떻게 프레임하느냐
- 담배를 피우면서 기도하는 행동으로 프레임하느냐,
- 아니면 기도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행동으로 프레임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에서 얻어내는 결과물이 결정적으로 달라진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프레임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행복을 결정하는 것>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아저씨가 있었다. 이른 새벽부터 악취와 먼지를 뒤집어쓴 채 쓰레기통을 치우고 거리를 청소하는 일을 평생 해온 사람이었다.
누가 봐도 쉽지 않은 일에다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직업도 아니고, 그렇다고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표정이 늘 밝다는 점이다.
하루는 그 점을 궁금하게 여기던 한 젊은이가 이유를 물었다.
힘들지 않으시냐고. 어떻게 항상 그렇게 행복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느냐고.
젊은이의 질문에 대한 환경미화원의 답이 걸작이었다.
“나는 지금 지구의 한 모퉁이를 청소하고 있다네!”
이것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 갖고 있는 프레임이다. 이 환경미화원 아저씨는
자신의 일을 ‘돈벌이’나 ‘거리 청소’가 아니라 ‘지구를 청소하는 일’로 프레임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구를 청소하고 있다는 프레임은 단순한 돈벌이나
거리 청소의 프레임보다는 훨씬 상위 수준이고 의미 중심의 프레임이다.
행복한 사람은 바로 이런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렇다면 상위 수준과 하위 수준 프레임을 나누는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를 묻는다는 점이다.
상위 프레임은 왜 이 일이 필요한지 그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묻고 이상을 세운다. 그러나 하위 수준의 프레임에서는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절차부터 묻는다. 따라서 상위 프레임을 갖는 사람은 No보다는 Yes라는 대답을 자주 하고, 하위 레임을 가진 사람은 Yes보다는 No라는 대답을 많이 한다.
상위 수준의 프레임이야말로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이며, 자손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자녀들의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도록 할 수만 있다면, 거액의 재산을 남겨주지 않아도 험한 세상을
거뜬히 이기도고 남을 훌륭한 우산을 물려주는 것과 다름없다.
<출처:「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中, 21세기북스 刊, 글 : 서울대 최인철교수 著>
상사와 함께 마시는 경우 이런 것을 조심하라
첫째, 회사 비판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둘째, 남을 중상모략 하지 않는다. 자신을 돋보이려는 말은 결국 자기 자시의 신용을 떨어뜨린다. 셋째, 사내 애정문제 라든지 인사문제 등은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다. 술자리에서 재미로 한 얘기가 나중에 소문의 장본인이 돼 곤경에 처하기 쉽기 때문이다. 넷째, 술 마시는 속도를 상사에게 맞춘다. 상사보다 먼저 다운되지 않도록 속도조절에 신경을 쓴다. 다섯째, 자세를 단정히 한다. 상사가 먼저 넥타이를 늦춘 다음에 비로소 넥타이를 늦추도록 한다. 여섯째, 받은 잔은 마시는 척이라도 하는 것이 예의이다. 잔을 사양할 때는 일어나 건강 등의 구실을 댄다.부하직원과 함께 마시는 경우 이런 것을 조심하라
'간섭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최고인데 뭐 어떠랴?' 하는 안이한 태도로 부하들 앞에서 마음 탁 놓고 마시다가는 자칫 부하들의 신망도 잃을 뿐더러 구설수에 휘말리기 십상이다. 더구나 부하직원들에게 결과적으로 얕잡히게 돼, 시키는 일이 제대로 이뤄질 리가 없다. 또 자신의 이미지 관리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부하 직원들과의 술자리이니 나 혼자만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절대 위험하다. 상대방을 생각해 주지 않고, 제멋대로 마음껏 하는 행동은 마이너스 효과밖에 안 되는 것이다.
술자리의 한마디를 중요한 정보로 활용하라
술잔을 주고받을 때엔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가 전달된다. 이 진짜 정보를 습득하려면 기술이 필요해, 이쪽에서 너무 떠벌려서는 안 된다. 말하는 비율을 30%정도로 잡아라. 또 화제가 끊겼을 때 말을 하라. 자신의 처지나 입장을 상대에게 납득시키지 마라. 그런 건 푸념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상대방의 처지나 입장을 귀담아 들어 주려는 성의를 보여라. 그렇지 않으면 자유로운 정보교환이 되지 않는다.
화제를 풍부히 해라
좌석의 분위기를 돋우고 인상을 좋게 해 두면 유형, 무형 자산으로 돌아온다. 방법은 앞 자리와 좌우에 앉아 있는 사람과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대화가 끊기지 않는 비결은 첫째 빨리 상대의 취미를 알아내고, 둘째 '예, 그래.'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대꾸를 하며 화제를 이어 나간다. 예를 들어 5W 1H(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