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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8일 토요일

서울대 병원 vs 삼성 의료원 vs 서울 아산 병원

(가끔 그래프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 때에는 위의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오랜만에 준비하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입니다. 오늘은 국내 종합병원 빅3인 서울대 병원, 서울 삼성 의료원, 서울 아산 병원에 대한 관심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그전에 세 병원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해드리면,
서울대 병원은 1885년 4월에 설립된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병원 중 하나로 현재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28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 의료원과 현대 아산 병원은 그 역사가 서울대 병원에 비해서는 짧지만,
각각 삼성과 현대라는 국내 굴지의 기업의 지원으로 탄생한, 이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들 중 하나입니다.
삼성 의료원은 1994년 11월 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50번지에 1,100병상 규모로 문을 열었고,
서울 아산 병원은 정읍 병원, 보성 병원, 인제 병원, 울산 해성 병원 등 아산재단이 운영하는 8개 지방병원의 모병원으로, 1989년 6월 서울 중앙 병원으로 개원하여 2002년 4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기초로 본격적인 비교를 해보면,
전체적인 관심도는 세 병원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최근 1주일간은 서울 아산 병원의 우세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간의 추세를 유심히 보면 서울대 병원이 지속적인 우위에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관심도의 결과는 서울대 병원은 과거 7년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브랜드파워에서 1위를 차지한 저력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역적으로 세 병원 모두 서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고,
30대 여성에서 높게 나왔습니다.

성별 비교에서는 세 병원 모두 여성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서울 아산 병원>서울대 병원>삼성 의료원의 순으로 여성 편중도가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지지도에서는,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서울 아산 병원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고 20대에서 특히 서울 아산 병원의 관심도의 높은 추세가 강하게 나왔습니다.
반면, 삼성 의료원의 검색도는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낮게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지역별 비교에서는,
거의 모든 관심도가 서울,경기등의 수도권에 집중된 모습이었고,
병원별 순서는 역시 서울대 병원>서울 아산 병원>삼성 의료원의 순서였습니다.

이 조사를 하면서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위의 우수한 세 병원이 모두 서울에 위치해서 의료 서비스의 지역적 편중화가 너무 심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루속히 좋은 병원이 국내 곳곳에 세워져서 전국민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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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5일 수요일

BBQ vs 교촌치킨

(가끔 그래프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 때에는 위의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두 치킨 전문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사실 이 두가지외에도 100여개가 넘는 치킨 전문점이 우리가 사는 동네에 널리 퍼져 있는게 사실이고,
가장 점유율이 높은 BBQ도 그 점유율이라는 것이 20% 정도에 머물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은 아직 완전히 치킨 전문점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업체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을 전제로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두 브랜드인 교촌치킨과 BBQ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추세를 보시면 관심도에서 BBQ가 지속적으로 다소 우세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촌치킨은 간장소스로 대히트를 친 치킨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올리브오일이라는 웰빙 소재를 내세운 BBQ가 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앞서거니 뒷서거니에서처럼 여성의 관심도가 더 높았고,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거대시장이 형성된 서울의 검색도가 단연 높았습니다.

성별 세부비교로 넘어가 보시면,
실제로 남녀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으며, 치킨 브랜드별 차이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연령별 비교에서 보면,
전형적인 프라이드 치킨의 대표주자인 BBQ가 20대 이후의 전연령층에서 고르게 교촌치킨을 압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밌게도 교촌치킨의 간장소스라는 다소 전통적인 테마에 10대가 BBQ 못지 않은 지지를 보내주고 있어 의외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별 비교를 보시면 역시 가장 큰 인구와 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수도권의 강세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유의깊게 살펴보실 부분은,
서울에서는 BBQ가 강세인 반면, 경기도 지역은 교촌치킨이 BBQ를 앞서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회사의 마케팅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교촌치킨이 맨처음 사업을 시작한 대구, 경북지역은 다소 비중은 낮지만 역시 교촌치킨의 관심도가 더 높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치킨을 즐겨드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BBQ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교촌치킨도 그 간장소스의 맛이 참 괜찮은 치킨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치킨 전문점에 대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독자님 중에 비교해보았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면 아래 댓글로 달아주세요.
하시글의 앞서거니 뒷서거니 코너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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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3일 월요일

피자헛 vs 도미노피자 vs 미스터피자

(가끔 그래프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 때에는 위의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국내 피자 음식점의 3대 업체인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를 비교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피자에 대한 기억은 80년대 중반 이태원에 생긴 국내 첫 매장에서 큰 기대를 갖고 부모님들과 함께 외식을 했었던 추억이 가장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학교에서 '세계 최대 매장수'라던지, '30분 이내 배달에 45분을 넘어서면 공짜'라고 쓰여있던 도미노 피자의 광고 책받침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피자를 시켜먹을 일이 있으면 기름기가 적은 미스터피자를 많이 시켜먹어서 도미노 피자가 아직도 30분 배달원칙을 고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당시에는 45분이 지나면 공짜라는 광고문구는 참 귀가 솔깃해지는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 비교에서는 원래 요즘 떠오르고 있는 파파존스 피자도 비교대상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4개를 비교했을때 파파존스의 표본수가 너무 적어서 비교 의미가 없을 듯 하여,
이번 비교에서는 어느정도 시장점유율 면에서 비교할만한 위의 3 피자 업체를 비교하였습니다.

3가지 피자 업체를 비교해보면,
대체로 비슷한 관심도를 보이는 가운데 피자헛의 관심도가 지난 일주일간 좀 더 높게 나왔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앞서거니 뒷서거니'에서 처럼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지역별 그래프를 보시면, 많은 피자 업체가 개점해 있는 서울을 중심으로한 수도권의 검색도가 타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저는 평소에 피자를 배달시킬 일이 있을 때에 미스터피자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데,
해당 홈페이지를 이용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문근영을 내세워 여성의 입맛에 맞춘 피자라는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미스터피자를 즐기는 남성의 입장에서는 다소 애매한 부분이긴 합니다.

성별 비교에서 저는 위와 같은 이유로 미스터피자에서 여성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3개의 피자 회사별로 남:여의 비율이 공히 1:2 정도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즉 미스터피자의 여성위주 마케팅이 이 자료를 놓고 보았을때 그리 신통치 않았다고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연령별 비교로 가시면 일할 시간이 부족한 20~30대에서는 역시 시간마케팅의 선두주자인 도미노 피자가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스터피자는 전연령층에서 열세를 보였으나 유독 50대 이후에서는 강세를 보여,
기름기가 적은 미스터피자의 특성이 나이드신 분들의 입맛에 맞아서 일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해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독자여러분들은 어떠한 피자를 즐기시는지 궁금합니다.

여담으로 사실 이 글을 앞서거니 뒷서거니의 어떤 세부 카테고리로 넣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문화편으로 넣기엔 너무 거창하고, 그렇다고 경제편으로 넣기에는 또 그 나름대로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음식편을 새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후편에서는 피자집에 이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글을 마치기에 앞서, 세계적으로는 피자업체에 대한 관심도가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트랜드로 분석한 자료를 보시면 여기서도 역시 피자헛이 큰 관심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업체인 미스터 피자는 역시 다른 2 미국 업체에 비해서 세계적인 영향력이 아직은 많이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유념하셔야 할 것은 미스터피자의 검색 결과는 꼭 한국의 미스터 피자만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해외에서 미스터 피자라는 상호, 정확히는 mrpizza라는 도메인을 쓰고 있는 경우는 한국의 미스터 피자, 그리고 그 분점인 중국 미스터 피자 외에도 노르웨이의 한국과 전혀 상관없는 미스터 피자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mrpizza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 한국의 미스터 피자와 연관된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즉, 위의 구글 트랜드 결과도 비록 미스터 피자의 비중이 매우 약소하지만, 대체로 한국의 미스터 피자에 대한 결과를 반영한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오늘의 피자에 관련된 글이 재미있으셨는지요.
이것으로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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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9일 수요일

영어 vs 중국어 vs 일본어

(가끔 그래프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 때에는 위의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한국인들이 살아가며 접하는 3대 외국어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입니다.
지난번의 3대 영어시험 비교에 이어서 외국어의 심층 비교를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추세를 보면 보통 예상하시는 결과대로 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다만, 최근 일주일간의 조사결과를 보시면 중국어가 다소 높게 나오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아직 최근의 자료는 표본의 수집과정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성별비교 그래프를 보시면,
3언어 모두 여성의 관심도가 우위에 있었으며, 특히 영어와 일본어에서 그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그 성별의 분포차이가 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연령별 비교에서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일본어가 강세를 보이는 10대의 그래프는 애니메이션이나 J-Pop등 이미 한국 청소년들에게 친숙해진 일본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대 이후에서는 실제 취업과 사회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영어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최근에는 중국경제의 팽창에 따른 중국어 필요성의 급부상으로, 중국어 관심도가 연령대의 후반부로 갈수록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특이하게도 50대 이후에서는 영어와 일본어의 합보다도 중국어에 대한 관심도가 더 큰 모습이었습니다.


지역별 비교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중국어의 높은 관심도가 주로 경기도의 놀라운 중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저 특이한 그래프는 무엇을 나타내는 것일까요?
그리고 필자는 이 비교를 하기 전에 아마 일본과 가까운 부산에는 일본어가, 중국과 가까운 인천에는 중국어가 높은 관심을 받지 않을까 하는 다소 단순한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부산에서의 일본어에 대한 관심도는 타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한 언어는 일본어인 것으로 나타나 다소 예상외의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천에서는 영어와 일본어의 강세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이미 인천은 국제공항으로 인해서 국적을 초월하는 국제도시화가 많이 진행되었음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앞서거니 뒷서거니'에서는 전체추세가 중국어의 강세로 나타났지만,
이것은 경기도 일부지역의 밝혀지지 않은 어떠한 이유로 단기간에 관심도가 증가한 것이 전체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생각되기에,
중국어>영어라는 구도는 적어도 현재의 대한민국의 외국어 지분을 설명하는 올바른 설명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좀 더 합리적으로 위의 그래프를 해석하자면,
지속적인 영어의 강세속에,
일본어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중국어의 영향력은 급부상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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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5일 토요일

TOEIC vs TOEFL vs TEPS

(가끔 그래프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 때에는 위의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에서는 이시대 젊은이들의 최고 화두이자,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영어공부, 그 중에서도 3대 영어시험인 TOEIC, TOEFL, TEPS의 인기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TOEIC과 TOEFL은 미국의 ETS라는 회사에서 개발하여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영어시험으로 사용되며,
TEPS는 한국의 서울대학교에서 앞의 두시험을 국가적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개발된 시험입니다.

일반적으로 TOEIC은 사무적이고 비지니스적인 영어, TOEFL과 TEPS는 아카데믹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TOEIC은 입사시 영어성적 자료로 많이 이용되어왔고,
TEPS, 그리고 특히 TOEFL은 전통적으로 유학(TEPS는 아님)이나 대학원 진학등에 전형자료로 이용되어져 왔습니다.
기존에는 TOEFL의 활용범위가 TEPS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많았으나,
요즘에는 TEPS의 이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외화 유출의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역시 TOEIC의 넓은 활용범위를 반영하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취업에 쓰이는 시험이니 만큼 나머지 두개의 시험보다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한달에 2회를 치르는 TOEIC 시험의 특성이 그래프상에서 매달 2번정도의 급격한 관심도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별비교를 보시면,
대체로 남녀가 비슷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TOEFL에서 여성의 관심도가 남성의 관심도를 다소 앞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령별 비교에서 매우 재미있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취업을 앞에 둔 20대에서 역시 TOEIC의 절대적인 우세가 나타납니다.
또한 요즘 큰 추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조기유학 열풍을 반영하듯 10대의 TOEFL 상대적인 강세와, 서울대 입학에 활용할 수 있는 TEPS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매우 특이한 것이 우리의 아버지 세대인, 50대 이후에서 TOEIC이 다른 시험에 비해 높은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젊은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셔야 하는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문득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역별로는 대체로 큰 차이없이 TOEIC>TEPS>TOEFL의 구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서 재미있는 비교를 하나 더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세가지 영어시험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았는데,
과연 전세계적으로는 어떨까요?

GOOGLE TRENDS를 이용해서 비교 분석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아래의 설명을 클릭하세요)

여러분이 직접 보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아실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나라에서와는 달리 TOEFL > TOEIC이 세계적인 영향력의 비교 결과라는 것이지요.
안타깝게도 국산시험인 TEPS는 2006년 초가 되어서야 구글 검색에 유의미한 정도의 검색 횟수를 기록한 모습이며,
앞의 두 시험에 비해서는 극히 미미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은 위의 세가지 영어시험 중 어느 시험을 준비해 보셨나요? 혹은 준비중 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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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3일 목요일

싼타페 vs 스포티지 vs 윈스톰

(가끔 그래프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 때에는 위의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우리나라 3대 4WD인 스포티지, 싼타페, 윈스톰 입니다.
지난번 중대형 세단 비교에 이어서 자동차에 관련된 두번째 게시물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음번에는 소형차에 대한 비교를 생각 중에 있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관심도는 윈스톰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싼타페와 양강구도를 구축하고 있고,
스포티지의 관심도가 다소 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난 일주일간의 윈스톰의 상승된 관심도에 기여한 사건으로는 다소 불미스러운 품질결함이 있어서,
반드시 긍정적인 면만 반영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윈스톰은 신모델이고, 싼타페도 실제로는 기존의 싼타페와 구별된 뉴싼타페인 반면, 스포티지는 출시된지 몇년이 지났기 때문에 아직 저정도의 관심도를 유지하는 것은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성별 관심도 그래프에서는 스포티지가 여성들에게 좀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다른 두 차종에 비해서 3% 차이로 큰 의미를 두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연령별 분포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역시 운전면허가 없는 10대 에서는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중대형 세단에서 10대의 관심도가 이처럼 낮지 않았던 것에 미루어 보아,
10대는 실제로 차를 구매할 단계가 아니라, 각 메이커별 고급 차종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20대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윈스톰>싼타페>스포티지의 구도가 유지되다가,
50대 이후에 들어서서 싼타페의 관심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역별 그래프에서는,
대체로 윈스톰>싼타페>스포티지의 순서를 따르는 동시에 몇가지 예외지역이 있었습니다.
강원, 경북, 광주에서는 싼타페가 강세를 보였고,
전북, 제주, 충남에서는 스포티지의 관심도가 비교적 높게 나왔습니다.
이러한 지역별 분포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이것으로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마칩니다.
독자님들이 평소에 비교해 보고 싶으셨던 주제가 있으시면 hasigle@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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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2일 수요일

SM7 vs 그랜져 vs 오피러스

(가끔 그래프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 때에는 위의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국산 중대형차의 3대 대표주자인 그랜져, 오피러스, sm7을 집중 비교해 보겠습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위의 세 자동차를 비교하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그랜져, sm7, 오피러스는 국산 중대형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도 보실 수 있으신 것 처럼,
3 차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최고의 인기도는 'sm7'이 다소 앞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2007년 7월, sm7의 신모델 발표와 맞춰서 관심도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로 성별비교로 넘어가시면,
그랜져에서의 남성 편중 현상이 두드러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주위에서도 오피러스나 sm7을 모시는 여성분들은 간혹가다 보는데 그러고 보니 그랜져를 모시는 여성분은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연령별 그래프로 넘어가시면 sm7의 관심도의 증가를 20~30대에서 주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20~30대를 제외하면 오피러스의 관심도가 더 높고 50대에 가서야 다시 sm7이 우세를 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상당히 의외인 것은, 국산 중대형차의 대표주자라고 생각되어온 그랜져가 관심도 면에서는 그리 큰 수치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최근 신모델 발표를 한 sm7과 고급스런 내외장으로 새롭게 바뀐 오피러스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역별 그래프를 보시면, 지역별로 선호하는 차종이 매우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의외의 결과인데 자동차의 선호도가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르다는 것은 재미있는 결과입니다.
우선 수도권및 부산 등 대도시는 sm7이 절대적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인천에서는 유독 오피러스의 강세가 나타나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그랜져를 선호하는 특징을 보여 타지역과 크게 구분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는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번 '앞서거니 뒷서거니'에서는 선호도의 단순 비교로 내용을 꾸며보았습니다.
혹시 독자님들 중에 자동차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은 왜 저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댓글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주제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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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0일 월요일

농구 vs 축구 vs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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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3대 국민 스포츠인 농구, 축구, 야구입니다.
혹자는 경마나 K-1이 국민 스포츠가 아니냐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2007년 여름 현재의 기준으로 보자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는 농구, 축구, 야구 정도로 압축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프를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역시 쉽게 예상할 수 있듯 스포츠의 전체적인 관심도는 젊은(10대) 남성에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스포츠처럼 남성의 네티즌 관심도가 높은 주제는 정치적인 주제와 더불어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종목은 축구가 야구나 농구에 비해서는 높게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월드컵이나 K 리그 등 흥행의 요소가 많은 축구가 우세한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성별 그래프로 옮겨 가시면 재밌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저변이 넓은 축구에서 남성편중이 심하고, 농구나 야구와 같은 다소 남성위주(여기서 남성위주라 함은, 농구의 경우 대개 동네에서 야구를 하는 이들이 남자들이고, 야구같은 경우도 프로야구선수들은 남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로 알려진 종목은 여성의 관심도가 비교적 높게 나왔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없겠는데,
이 현상을 해석해 주실 수 있으신 분은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령별 그래프를 보시면, 축구가 모든 연령층을 통해 고른 지지를 받고 있었습니다.
농구와 야구의 비교에서 농구는 10대들의 관심이 많다는 점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러다가 20~30대에 들어서서 농구의 관심도가 다소 감소하며 그 자리를 야구가 메꾸는 모습을 보이고,
40대에 들어서 농구의 관심도가 잠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50대 이후에서는 대체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40~50대에서 축구가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은,
K 리그나, 조기축구회 등 생활 깊숙히 파고드는 축구의 저변확대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역별 그래프에서는, 일부지역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전과 충북지역에서 농구의 관심도가 유독 높은 현상이나,
부산,대구,광주에서 야구의 관심도가 특징적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제가 그지역에서 살지 않아서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하시글 독자님 중 해당 지역에서 구독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마치고 더 흥미로운 주제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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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자유롭게 복사해 가셔도 되지만, 위의 출처로 Hasigle.com을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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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9일 일요일

현대백화점 vs 신세계백화점 vs 롯데백화점

(가끔 그래프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 때에는 위의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3대 유명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백화점을 비교해 보기에 앞서서 백화점 개점수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알아야 좀더 실제적인 관점에서 비교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 8월 현재 시점에서, 국내의 3대 백화점의 개점수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신촌점, 무역센터점, 미아점, 울산점, 울산동구점, 부산점, 중동점, 압구정본점, 광주점, 천호점 이렇게 총 11개 지점이 있고,
신세계백화점은 광주점, 인천점, 본점, 마산점, 강남점, 영등포점, 죽전점 이렇게 7개 지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롯데백화점을 보시면, 미아점, 본점, 부산점, 대전점, 대구점, 잠실점, 광주점, 영등포점, 전주점, 안양점을 비롯한 총 23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즉 수적으로 보자면 롯데>현대>신세계라는 부등호가 성립됩니다.

이러한 기본 전제를 놓고 보았을 때, 역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는 곳은 롯데 백화점이라고 나타났습니다.
쇼핑의 핵심 축을 이루는 20대 여성에서 높은 관심도가 나타나 이것또한 역시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이전 앞서거니 뒷서거니에서 보셨던 강남역vs종로vs신촌vs대학로와 다소 유사한 양상입니다.
차이점은, 주로 백화점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기간은 초봄~초여름인 3~6월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성별 비교를 보시면, 특히 업계 1위인 롯데백화점에서 여성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자료만을 놓고 보았을 때에 롯데백화점이 마케팅에 성공적이라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연령별 비교에서도 역시 롯데백화점은 전연령층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특징적으로 20대 이후에서 관심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세계백화점은 유일하게 10대에서 현대백화점과 비등한 관심도를 보여줬습니다.

지역별 비교 그래프를 보시면, 인천과 광주에서 특징적으로 신세계백화점의 관심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천, 광주에도 롯데가 있고, 현대백화점이 광주에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신세계백화점이 지역화에 성공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대구, 대전, 전북은 롯데백화점의 관심도가 다른 2곳의 백화점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아직 위의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있지 않은 모습을 반영하는 결과라 여겨집니다.

이 3군데의 유명 백화점의 비교결과에 대해 독자여러분은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가요?
답글로 함께 의견을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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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8일 토요일

이명박 vs 박근혜

(가끔 그래프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 때에는 위의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네티즌들의 관심도를 알아보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오늘은 다소 정치적인 정치적인 주제를 하시글 나름의 비정치적인 관점에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제목에서도 보시는 바와 같이 오늘의 주제는 이명박vs박근혜 입니다.

전체적인 관심도를 보시면 박근혜씨가 이명박씨에 비해서 지속적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명박>박근혜의 구도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입니다.
추측건데 긍정적 부정적 관심을 모두 섞은 결과가 위의 결과인 것 같습니다.
또한 남성의 관심도가 더 높았습니다. 이는 다른 '앞서거니 뒷서거니'에서 여성들의 관심도가 대체로 높았던 것(예:비빔냉면vs물냉면, 성당vs절vs교회, 서울대vs고려대vs연세대)에 비하면, 역시 정치에 대한 관심도는 남성이 높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성별 비교로 넘어가서 보시면 박근혜씨에 대한 남성의 관심도가 여성에 비해서 현저히 높은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연령별 비교에서는 매우 특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데 40대 이전에서는 박근혜씨에 대한 관심도가 현저히 높고, 50대 이후에서는 비등한 양상을 보여줍니다.
이 결과는 지금까지 알려졌던 고연령층에서 좀더 보수적인 박근혜씨를 지지하는 경향이 크다는 결과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모습입니다.

지역별 그래프를 보시면, 박근혜씨는 대체로 전지역에서 높게 나왔으나 특히 대구지역에서 초강세를 보여 예상과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고,
이명박씨는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좀더 넓은 저변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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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5일 수요일

주식 vs 펀드 vs 부동산

(그래프가 가끔 안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글 제목을 한번 클릭해주시면 그래프가 나타납니다.)


오늘은 '앞서거니 뒷서거니'에서는 재태크의 3대 아이템인 주식, 부동산, 펀드 이 세가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우선 위 그래프를 보시면 역시 전체적인 관심도는 '부동산 공화국'이라는 대한민국의 별명답게 '부동산'이 지속적으로 강한 관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많이들 예상하실 수 있는 내용처럼, 이제 막 사회생활의 적응기를 끝내고 내집마련 등의 무게를 느끼기 시작하는 30대 남성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래프에서 성별 분석으로 넘어가서 다시 자세히 보시면, 주식과 부동산은 남성에게서, 펀드는 여성에게서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연령별 분포로 넘어가시면 매우 특징적인 양상이 나타납니다.
20~30대에서 한 번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50대에서 다시한번 부동산에 대한 강세가 나타나는데,
이는 20~30대에서의 내집마련과, 50대에서 자녀들의 내집마련 이 두가지 요소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부동산이라는 것을 '내집마련'이라는 한가지 목적으로만 볼 수는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결혼 적령기인 20~30대와 20~30대를 자녀로 두고있는 50대 이후에서 '내집마련'이라는 것이 중요한 화두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 10대와 40대에서는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10대에 대한 해석으로는 아마 다른 '부동산'이나 '펀드'라는 개념이 아직 생소한 시점이고,
그나마 경제 교육적인 면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가 '주식'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10대에서의 관심도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매우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40대에서의 주식의 강세는, 여유자금을 어느정도 경제에 대한 관념이 잡힌 시점에서 활용하기에 주식이 매우 매력적인 수단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결과 같습니다.

지역별 그래프로 옮겨가시면 매우 재미있는 현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그외의 지역에서는 주식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전국최고의 부동산 가격이 수도권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 직접적으로 불러온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결과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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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3일 월요일

MBC vs KBS vs SBS

(가끔 그래프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위의 제목을 한번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한국의 3대 방송인 KBS, MBC, SBS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전체 관심도는 KBS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20대 여성이 TV 방송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시기적으로는 7월 경 방학과 8월의 휴가시즌이 시작될 때 TV에 대한 관심도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성별 비교를 세부적으로 보시면, 위의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MBC와 SBS에서 여성의 관심도가 좀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비교에서는 아주 특징적인 모습이 나타나는데,
10~30대에서는 MBC에 대한 지지도가 높고, 40대 이후에서는 KBS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아마도 연령층이 높으신 분들이 국영방송인 KBS의 권위에 대해 더 신뢰하는 것이 한가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역별 비교를 보시면, SBS에 대한 결과를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SBS의 본래 의미는 서울방송인 만큼 서울, 경기도 등의 수도권에서 타지역에 비해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결과는 제주를 제외한 대다수의 지역에서도 SBS가 어느정도의 관심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에 계신 분들도 서울방송 SBS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특이한 결과였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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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2일 일요일

물냉면vs비빔냉면

(가끔 그래프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위의 제목을 한번 클릭해 주세요.)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 주제는 여름철의 대표음식 냉면입니다.
위의 그래프를 살펴보기 전에 잠깐 냉면의 역사에 대해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냉면을 여름철 별미로 즐겨먹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냉면은 조선 후기 부터 '겨울철'에 주로 즐겨먹는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의 그래프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현재는 여름철이 되면 그 인기가 상승하는 명실상부한 여름철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냉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동국세시기(1849년, 홍석모)에 ‘겨울철의 시식(時食)으로서 메밀국수에 무김치, 배추김치를 넣고 그 위에 돼지고기를 얹은 냉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위의 그래프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인기도는 비빔냉면이 물냉면에 비해 우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즐겨먹는 편이 아니라서 물냉면을 선호하지만,
역시 매운 음식을 즐겨먹는 한국인의 식성이 냉면의 인기도에도 그대로 반영되어진다고 보여집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냉면에 대한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는데,
위의 성별 그래프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매운 비빔냉면에 오히려 여성의 선호도가 남성보다 더 높은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별로 그래프를 옮겨가시면, 10대나 50대에서는 순한 물냉면이 매운 비빔냉면의 인기도에 못지 않았으나 20~40대에서는 비빔냉면의 인기도가 물냉면을 압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역별 그래프에서 재미있는 결과가 나타나는데, 남쪽지역(경상도, 전라도)에서는 물냉면의 인기도가 비빔냉면의 인기도와 비등하거나 능가하는 것에 비해,
북쪽지역(수도권, 충청도)에서는 비빔냉면의 선호도가 물냉면의 선호도를 절대적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필자가 해석하기로는,
상대적으로 더운 남쪽 지역에서는 먹으면 열이나며 달아오르는 매운 비빔냉면보다는 시원한 육수국물의 물냉면으로 열을 식히고자 하는 생각에 물냉면이 선호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결과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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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0일 금요일

성당 vs 절 vs 교회

(가끔 그래프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위의 제목을 한번 클릭해 주세요.)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한국의 3대 종교인 천주교, 개신교, 불교를 비교해 보려 하였으나,
종교의 명칭보다는 그 장소인 성당, 절, 교회가 사람들의 생활속에 더 깊이 자리잡은 단어라고 판단되어,
이 세가지를 비교하였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관심도는 위의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주로 개신교의 예배장소인 교회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물론 교회라 함은 사실은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 전체의 공통적인 개념이나,
실질적으로 천주교->성당, 개신교->교회로 흔히 구분되므로 '교회'는 한국에서 개신교를 나타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별비교는 성당과 절은 여성의 관심도가 높았으나, 교회는 남성의 관심도가 다소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공통적으로 교회>성당>절의 순서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사실은 한국의 실제 종교 분포도 입니다.
2005 통계청 국민주택 총조사에 의한 대한민국 종교별 인구 자료입니다
10년마다 한번씩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조사를 하는 통계조사 방법으로 다소 오차는 있더라도 현재로서는 가장 정확한 인구통계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통계조사에 임해보았으면 아시겠지만 아이들까지 모두 조사를 합니다.
아이를 대신해서는 보호자가 통계조사에 임합니다.
그러니 보호자가 아이의 종교를 결정해서 통계치에 포함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2005년 현재 대한민국 전체인구 : 47,041,434
* 2005년 현재 종교가 있는 인구: 24,970,766
* 2005년 현재 종교가 없는 인구: 21,865,160
* 2005년 현재 통계청 종교별 인구 순위 자료

1. 불교: 10,726,463
2. 개신교: 8,616,438
3. 천주교: 5,146,147
4. 원불교: 129,907
5. 유교: 104,575
6. 천도교: 45,835
7. 증산교: 34,550
8. 대종교: 3,766
9. 기타: 163,085
10. 미상: 205,508

즉, 한국의 3대 종교만을 놓고 보았을 때에, 불교의 실제 비율이 제일 높지만,
인터넷 관심도에서는 3위에 그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위의 그래프에서 지역을 확인해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지역별 분포에서도 재현됩니다.
이 결과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7년 8월 9일 목요일

서울대 vs 고려대 vs 연세대

(가끔 그래프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위의 제목을 한번 클릭해 주세요.)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대한민국의 3대 명문대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관심도는 연세대가 가장 높았으며,
성별비교로 보았을 때에, 세 학교 모두 여성들의 관심이 더 높았습니다.
또한 입시를 준비하는 10대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지금까지 대체적으로 '앞서거니 뒷서거니'에서 살펴본 주제들은 여성의 관심도가 높았는데,
3대 명문대의 관심도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별 비교를 보면, 10~20대의 연령층에서는 연세대의 관심도가 높은 반면,
그 이후에서는 고려대와 서울대가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역별 관심도는 수도권 지역에서 연세대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지역에서는 고려대가 매우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통설로 여겨진 학교 이미지와도 매우 일치하는 매우 재미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7년 8월 8일 수요일

해외여행vs국내여행

(가끔 그래프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위의 제목을 한번 클릭해 주세요.)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의 주제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의 비교입니다.
위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7월들어 방학,휴가 시즌이 시작되며 해외여행의 관심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여행업계에서 말하는 '성수기'라는 것이 뚜렷히 나타나는 그래프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국내여행의 관심도가 해외여행에 다소 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별 비교를 클릭해 보시면 여행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관심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남성이 국내여행보다는 해외여행에 관심이 더 많다는 점입니다.
특징적인 분포양상이 연령별 그래프에서 보시면 나타나는데,
세번째를 클릭하시면 아실 수 있듯이,
대체로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지만 30대에서는 유독 해외여행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이는 경제적으로 자립한 직후인 30대에 해외여행에 부담되는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번째의 지역별 분포를 보시면,
마찬가지로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고르게 높지만,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국내여행 못지 않게 높습니다.
이는 인천에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위 결과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2007년 8월 7일 화요일

강남역vs종로vs대학로vs신촌

(가끔 그래프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위의 제목을 한번 클릭해 주세요.)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매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의 주제는 서울 시내의 주요 상권에 관한 것입니다.
4군데의 대표적인 상권, 강남역, 종로, 대학로, 신촌이 대체로 비슷한 수준의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재밌는 것은 우선 성별에 따른 분포도인데,
대학로가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반면, 남성들은 종로를 더 선호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강남역이 주로 20대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10대와 30대는 재미있게도 연극, 공연 등 대학문화의 중심지인 대학로에 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10대 때의 대학생활에 대한 동경과, 30대 때의 대학 시절에 대한 향수가 빚어낸 결과가 아닐까 하네요.
지역별 분포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위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7년 8월 6일 월요일

만리포해수욕장 vs 꽃지해수욕장 vs 몽산포해수욕장 vs 해운대해수욕장

(가끔 그래프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위의 제목을 한번 클릭해 주세요.)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매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휴가철을 맞이해서 유명 해수욕장의 관심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여름철인 7월로 들어서면서 해수욕장에 대한 관심도가 폭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별비교로 들어가겠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남초현상을 보이고 있어서 대략 남:여의 비율이 6:4에 육박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남자 3명이서 놀러가면 1명은 짝을 찾을 수 없는 비참한 신세가 된다는 얘기가 되겠군요.^^
남여 성비가 1:1인 꽃지해수욕장이 남성분들에겐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령별로 보시면 50대 이후를 제외하고는, 꽃지해수욕장에 대한 지지도가 고르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역별 분포에서는 경남, 경북, 대구, 부산 등에서 해운대해수욕장의 지지도가 높게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접근도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 결과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2007년 7월 30일 월요일

디워 VS 화려한 휴가

(가끔 그래프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위의 제목을 한번 클릭해 주세요.)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매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두 영화 디워와 화려한 휴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디워는 남성 관객층에서, 화려한 휴가는 여성 관객층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화려한 휴가와 관련하여 지역별 분포가 매우 재미있게 나왔었습니다.
지난주 까지의 상황은,
대구를 중심으로 한 경북,경남 지방에서는 화려한 휴가와 디워가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광주, 전남, 전북 지역에서는 그래프에 나타난 바와 같이 2배 이상의 격차로 화려한 휴가의 압승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보게 되면 디워의 압승으라고 판단되리만치 큰 격차로 모든 지역에서 화려한 휴가를 압도하는 모습입니다.
최근에 터진 여러 심형래, 충무로 관련 사건들이 디워의 관심도를 폭증시킨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결과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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