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7일 일요일

진짜와 가짜 구분하기.

진짜는 진짜고 가짜는 가짜다.
잊는다(忘)는 것은 돌아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따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
순 가짜들이 그럴듯한 간판으로 진짜 행세를 하고,
근성도 없는 자칭 전문가들이 기득권의 우산 아래서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풍경이다.
그러나 진짜는 진짜고 가짜는 가짜다.
진짜앞에서 가짜는 몸둘 곳이 없다. 설 땅이 없다
그것이 싫어 가짜들은 패거리로 진짜를 몰아내고 자기들끼리 똘똘 뭉친다.

정민 저 '미쳐야 미친다' 중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남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 전에,
나 자신은 진짜인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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