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8일 월요일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때로 마침내 "알았다."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나는 항상 "우리는 먼 길을 가야 한다."는
레나 혼스의 말을 기억하고 겸손해지려고 노력합니다.
배움은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이 드는 것을 사랑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젊었을 때 모르던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숱한 경험을 통과해야 내면의 힘을 한 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계속 발전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단 하루라도 뒤로 돌리고 싶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수잔 제퍼스의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 처럼> 중에서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얻게되는 최종적인 답이란
다시 겸손함으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것을 항상 지혜로움과 많이 배운 것과 혼동합니다.
하지만 단지 나이만을 내세우며 아랫사람들에게 고압적인 이들은
스스로가 아직 더 많이 배워야 할 존재임을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것이란
아직 겸손이란 것을 모르는 미숙한 모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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