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이여,
그대의 걸음걸음이 길이요,
그게 전부다.
방황하는 이여, 길은 없는 것.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지나니,
홀로 걸으면서 길을 내가다
문득 뒤돌아보면,
그때 우리 눈에 길이 보일지니......
테라사 J.스튜어트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진다> 中
간혹가다 나의 머리속을 맴도는 한가지 생각,
"이 길이 내가 생각했던 길일까, 다음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까..."
오랫만에 서점에 들러서 책구경을 하다가,
첫 페이지에 실려있던 이 글을 보고 지금의 저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아 당장 옮겨왔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겠지요.
무한한 자신감으로 나만의 색깔을 찾아보리라 다짐합니다.
훗날 문득 뒤돌아보면 나의 '길'이 다른이들에겐 '길'이 되어 보일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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