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2일 화요일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진다.

방황하는 이여,
 
그대의 걸음걸음이 길이요,
 
그게 전부다.
 
방황하는 이여, 길은 없는 것.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지나니,
 
홀로 걸으면서 길을 내가다
 
문득 뒤돌아보면,
 
그때 우리 눈에 길이 보일지니......
 
 
테라사 J.스튜어트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진다> 中

간혹가다 나의 머리속을 맴도는 한가지 생각,
"이 길이 내가 생각했던 길일까, 다음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까..."
 
오랫만에 서점에 들러서 책구경을 하다가,
첫 페이지에 실려있던 이 글을 보고 지금의 저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아 당장 옮겨왔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겠지요.
무한한 자신감으로 나만의 색깔을 찾아보리라 다짐합니다.
훗날 문득 뒤돌아보면 나의 '길'이 다른이들에겐 '길'이 되어 보일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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