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도움 없이 양말을 신고
밥을 먹고 책을 읽고 일을 하는 것,
비바람을 막아주는 따뜻한 집과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직장과
사랑스런 가족이 있다는 것
책 한권을 살 수 있는 여유와 한 끼의 식사
그리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
이런 소소한 일상이 가져다주는
행복에 대해 깊이 감사할 일입니다.
공병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中
오늘 친구의 휴대폰 화면을 보니 '매사에 감사하자'라는 글귀가 쓰여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주위를 돌아보면 우리는 참으로 감사해야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무언가를 조금이라고 더 소유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작고 사소한 일에도 행복의 가치를 느끼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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