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어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실피고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적이고
모든 일에서 그가 명령하는 것을 행하고,
그래서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의무들에 성실하다면,
이런 부부 생활은 그들을 총체적으로 발전시켜주지 못한다.
아내가 자신을 남편으로 보고,
남편이 자신을 아내로 볼 때
비로소 그 두 사람은 온전하게 발전할 수 있다.
비노바 바베 <간디를 만나다> 中
어리둥절한 글이라고 느껴지지 않는가.
난 이 글을 한 번 읽고는 그 뜻이 바로 이해가지 않았다.
난 이 글을 한 번 읽고는 그 뜻이 바로 이해가지 않았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가 남편에 협조하는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온 가장 이상적인 부부관계 아닌가.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글이 말하고 싶은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지만 이 글의 핵심은 마지막 세마디에 있다.
각자가 상대의 입장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것.
또한, 이러한 역지사지의 중요성은 비단 부부사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각자가 상대의 입장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것.
또한, 이러한 역지사지의 중요성은 비단 부부사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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