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있는 알프스 산에는
평생을 집없이 살아가는 불쌍한 한 종류의 새가 살고 있습니다
이 새는 너무 놀기를 좋아해서
따뜻한 햇볕이 비치는 낮시간은 내내 노래하고
해가 지고 알프스의 찬바람이 살을 에이듯 몰아치면 그제야
낮시간에 집을 짓지 않음에 대해 후회한다고 합니다
"왜 내가 낮시간 동안 집을 짓지 않았을까..."
햇살과 함께 새날이 밝아오면
지난밤의 후회와 결심은 어느새 또 잊어버리고
또다시 놀고 , 노래하고, 후회하고
......
이상대 목사의 "외할아버지의 일기" 中
평생을 집없이 살아가는 불쌍한 한 종류의 새가 살고 있습니다
이 새는 너무 놀기를 좋아해서
따뜻한 햇볕이 비치는 낮시간은 내내 노래하고
해가 지고 알프스의 찬바람이 살을 에이듯 몰아치면 그제야
낮시간에 집을 짓지 않음에 대해 후회한다고 합니다
"왜 내가 낮시간 동안 집을 짓지 않았을까..."
햇살과 함께 새날이 밝아오면
지난밤의 후회와 결심은 어느새 또 잊어버리고
또다시 놀고 , 노래하고, 후회하고
......
이상대 목사의 "외할아버지의 일기" 中
위의 이야기에 나오는 새의 모습이 우스운가.
그래도 저기 나오는 새는 다시 아침이 찾아오면
다시 따뜻한 곳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들은 그러하지 않다.
새에게는 저절로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지만,
우리는 그 기회조차도 우리의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저 새의 이야기를 우스운 이야기가 아닌
무서운 이야기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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