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는 사람은 모든 관심을 노력으로 돌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는다.
그들은 노력하지만 어리석은 노력에는 '절대사절'이라는 표지판을 붙이고 피해 간다.
잘되는 사람들은 노력을 어느 곳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노력 대비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한 자들이다.
박요한 <잘되는 기술> 중에서
박요한 <잘되는 기술> 중에서
예전에는 열심히 일하기만 해도 그 노력에 따라 보상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제는 무턱대고 노력만 해서 성공을 기대하던 세상은 지났다.
노력은 이제 기본이 되었다.
남들이 지니지 못한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생각없이, 계획없이 허무한 곳에 노력만 하면서 세월을 보내는 사람은,
그저 머리를 쓰는 일에 시간과 정성을 들이기 귀찮거나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나태한 것이다.
그래서 나태한 마음을 버리는 것은 무식한 노력을 배척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같다.
댓글 2개:
무작정 노력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소리군요. 저 역시 나태한 마음과 매일 같이 싸우는 사람이지만 나태하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과연 내가 하는 노력 하는 것이 쓸모 있는데 하느냐 그렇지 못한데 하고 있느냐를 제대로 볼 수 있는 혜안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딴에는 열심히 했지만 그 것이 정말 가치있는 일인지 아닌 지를 모른다면 기껏 쏟아부은 노력과 시간이 헛된 일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런 걸 나중에 알게 되다면 그때 느끼는 공허함과 허망함도 참 무시못할 일이죠.. 잘보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답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하나하나 재답변을 달아드리려고 노력 중인데 요즘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점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빗소리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곳의 글들은 제가 일과시간 중에 작은 시간을 내어 작성한 글을 이메일로 보내어 올리는 것이라 사실 하시글에 직접 들어오는 날보다 못들어오는 날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올려주시는 댓글들에 담긴 뜻을 생각면서 제가 미처 알지 못한 부분들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하시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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