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빈 조롱박을 물에 띄워놓고 툭 건드리면
한쪽으로 미끄러지게 마련이다.
그대가 아무리 애써보아도
조롱박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궁극의 경지에 다다른 사람의 마음은 어떤 것에도,
단 1초도 머물지 않는다.
그러한 마음은 물에 띄워 놓고 이리저리 떼밀리는
속이 빈 조롱박과도 같다.
다쿠안
오늘은 유연한 사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유연한 사고, 강력한 창의력을 가진 사람은
어느 한가지에 자신의 관심을 정체시키지 않습니다.
때때로 그것은 경박스러움으로 비춰지지만,
사실은 무서운 지식욕이며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2008년 8월 3일 일요일
유연한 사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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