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2일 토요일

감정을 조절하는 10가지 방법.

1. '참자!'
감정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고 볼 일이다.

2. '원래 그런 거'
상사나 동료들은 속을 썩일 때는 직장생활이란 '원래 그런거 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4. '좋다, 까짓것'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이라고 통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돼보라. '내가 저사람이라도 저럴 수밖에 없을 것',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저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6. '내가 왜 너 때문에'
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이 속을 바글바글 끓인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여야 하지?' 그렇게 생각하라.

7. '시간이 약'
지금의 속상한 일도 며칠,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 이라는 생각으로 배짱 두둑이 생각하라

8. '새옹지마'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속상한 자극에 연연하지 말고 '세상만사 새옹지마' 라고 생각하며 심적 자극에서 탈출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라.

9. '즐거웠던 순간의 재생'
괴로운 일에 매달리다보면 한없이 속을 끓이게 된다. 즐거웠던 지난 일을 회상해보라. 기분이 전환될 수 있다.

10. '눈을 감고 심호흡'
괴로울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위에서 언급한 9가지 방법을 활용하면서 심호흡을 해보라. 그리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는 침을 삼키듯 '꿀꺽' 삼켜보라.

<비서처럼 일하라> 中

감정을 철저히 숨기는 것과 감정을 숨김없이 모두 내비치는 것. 이 두가지 모두 사회생활에 미숙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들이다.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비단 감정을 억제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감정을 어떻게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이끌어가는가가 감정 조절의 본질이다. 위에 제시된 10가지 방법은 우리가 사람들과 맞딱드리면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될 수많은 감정의 기복에서, 좀더 세련되게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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