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린턴 대통령 부부가 차를 타고 가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주유소에 들르게 되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주유소 사장이 힐러리의 옛 남자 친구였다. 돌아오는 길에 클린턴이 물었다.
" 만일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돼 있겠지?"
힐러리가 바로 되받았다.
" 아니,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 거야."
- 이지성의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사람을 만들고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믿음이다. 자기 안에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서 부족한 점, 허물을 덮어주기보다 그 약점 들추고 탓하므로 인해 그를 더욱 절망케 빠르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 약점보다 장점을 부각시켜주고, 더욱 믿음으로 세워주는 그런 자가 되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더욱 멋있게 변화시켜주는 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008년 3월 5일 수요일
믿음으로 바라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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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힐러리 다운 말이라 생각됩니다. 하시글 내용도 요즘처럼 힘든때에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고 조금이지만 힘도 나게 해주네요.^^ 잘보고 갑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 또한 매우 감사합니다.
언젠가 검색을 하다가
하시글님 글이 좋아 메일링등록을 했더니
오늘 이런 좋은 글을 읽게되었네요^^
제가 감화받은 것은;
살리는 믿음은 죽이는 믿음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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