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책가방을 싸느냐
아니면 그 다음날 등교 직전에 책가방을 싸느냐를 보면
그 아이의 미래를 대략적으로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는 비싼 학습지나 유명한 과외선생님,
혹은 부모가 물려주는 많은 재산이 아니라.
자기 전에 책가방을 싸는 것과 같은 작은 습관이다.
이 작은 차이가 앞으로 아이가 어떠한 삶을 살지를 결정짓는다.
자기전에 책가방을 싸는 아이는 커서도 미리미리 준비하여 당황하는 일이 없을 것이고,
아침마다 학교 가기 직전에서야 책가방을 싸는 아이는 그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 한,
항상 시간에 쫓겨가며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꼭 아이만이 아니라 성인인 우리들도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다.
아이들에 비해서 늦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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