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4일 화요일

서먹한 사람에게 먼저 연락을 해봅시다.

연말이 가까워 지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의 하루 목표는 연말에 그간 소원했던 사람들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사전작업의 성격입니다.
그동안 본의 아니게 관계가 틀어진 사람을 한명 정해서 먼저 연락을 해봅시다.
 
전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왜 저사람은 먼저 화해를 청하지 않는 거야?"
 
하지만 그사람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지요.
누가 먼저면 어떻습니까.
먼저 화해를 청한 사람이 더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관계가 서먹했던 사람 한명을 정해 먼저 화해를 위한 연락을 해봅시다.

댓글 3개:

익명 :

정말 하기 싫다면 어떻하죠?
아예 보기도 싫고 차라리 그 한사람을 잊고 사는게 좋을 정도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익명 :

어려운 일을 결심하고 해내었을 때 보통의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 비해 몇배의 보람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요.

한번 눈 딱감고 시도해 보세요.
그렇게 생각만큼 어려운 일은 아니랍니다.

익명 :

그래, 이런거는괜찮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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