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1일 금요일

내가 다른이를 비판한 다음에 보내는 글.

"고통을 당하는 순간이야말로

당신 마음이 열려 있는 순간 일 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장 상처받기 쉬운 장소야 말로

당신의 위대한 힘이 자리하고 있는 장소일 수 있습니다."

-소걀 린포체/깨달음 뒤의 깨달음-

사회생활을 하다가 보면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을 비판할 일이 생긴다.
이때, 난 항상 비판에 앞서 선한 의지를 전제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그 비판의 목적이 공공의 선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든,
혹은 그 당사자의 개인적인 인격의 발전을 위한 것이든,
대부분의 경우 비판을 받은 이로 하여금 고통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남을 비판한 경우에는 가급적 신속하게
위의 글을 메일이나 쪽지로 전달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사람이 비판을 딛고 더욱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왜냐하면 내 주위의 좋은 사람들이 더욱 성장한다는 것은
곧 나의 힘도 그만큼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하시글 독자들도 남을 비판한 후에는 그 사람에게 위의 글을 보내어 마무리 짓는 것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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