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통칭 진보 정치인들에 대해서 어떠한 의견을 갖고 있는가.
주로 머리띠를 둘러매고 순박한 사람들을 선동하여 데모를 일삼으며,
치열하게 경쟁해서 잘사는 것 보다는, 평등하게 살자는 감언이설로 정치 생명 이어가는데 관심이 많은 그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이 세상의 소금과 같은 존재들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빛과 소금의 소금말이다.
내가 좌파 정치인들에 대해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아마 내 지인들은 놀라서 뒤로 자빠질 것이다.
왜냐하면 평상시에 그 누구보다 보수적인 정치 성향에,
현재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런 연장선상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건데 난 선량한 시민들을 부추켜서 데모를 일삼는 그들,
국위선양에 힘쓰는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그들이 이 사회의 소금과 같은 존재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그들이 있음으로 이 사회가 덜 부패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의문도 든다.
사람이 소금만 먹고 살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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